아프리카개발은행그룹, 지식 교류 및 개발 협력 증진을 위한 한국과의 전략적 관계 강화


 

아프리카개발은행그룹, 지식 교류 및 개발 협력 증진을 위한 한국과의 전략적 관계 강화

 

아프리카개발은행그룹(AfDB)은 한국개발연구원(Korea Development Institute, KDI) 공공정책경영대학원과의 핵심 협약을 갱신했다. 이번 협약 갱신은 AfDB와 한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적 자원 개발 및 지식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 노력의 일환이다.

자크 에장그(Jacques Edjangue) 아프리카개발은행그룹 인재관리 부총재는 2025년 11월 한국을 공식 방문해,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양 기관 간 협력을 연장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아프리카개발은행 직원들은 한국의 개발 경험과 정책 사례에서 실질적인 통찰을 얻고 이를 아프리카의 구조적 변혁과 경제 성장에 적용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KDI 공공정책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아프리카개발은행에서 인턴십에 참여함으로써 양측 간 지식과 전문성 교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경 KDI 공공정책경영대학원장은 “아프리카개발은행그룹과의 MOU 갱신을 통해 인적 자원 개발과 지식 교류에 대한 협력 의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AfDB 직원들은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받고, KDI 학생들은 국제개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공동 사업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에서 약 160km 떨어진 대전을 방문한 에장그 부총재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한국국제경제정책연구원(KIEP), KDI 글로벌지식교류개발센터(GKEDC),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아프리카재단, LG 등 정부 부처, 학계, 민간 부문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또한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African Group of Ambassadors, AGA)의 단장 및 부단장과 만나, 번영하고 포용적이며 역동적이고 기후 변화에 탄력적인 아프리카를 위한 아프리카개발은행의 비전을 공유했다.

에장그 부총재는 기획재정부가 매년 주최한 "제17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에도 참석해, 아프리카의 사회경제적 변혁을 촉진하는 데 있어 인적 자원 개발, 기술 이전,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아프리카개발은행 청년 전문가 프로그램(Young Professionals Program, YPP)을 비롯해 정규직, 컨설팅, 파견 및 인턴십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원할 것을 독려하며, 차세대 개발 리더 양성에 대한 아프리카개발은행그룹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방문 소감을 밝히며 에장그 부총재는 “한국의 발전 여정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한국은 오늘날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직면한 것과 유사한 도전에 놓여 있었으나, 이후 신속하고 포용적이며 혁신적인 성장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인공지능, 로봇공학, 녹색 기술, 문화 산업 등 분야에서의 한국의 리더십이 아프리카 국가들이 혁신과 지속 가능한 개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아프리카개발기금(ADF) 재원 확충, 한-아프리카 에너지 투자 프레임워크(KAEIF, Korea-Africa Energy Investment Framework), 지식 공유 프로그램(KSP)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 방문에는 무사카루카 타우라이(Musakaruka Tawulo) 부총재 고문, 최유나 팀장, 아서 아마라호(Arthur Amarafo) 인사 담당 협력관, 장지영 컨설턴트 등 아프리카개발은행그룹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사진 자료

영어 본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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