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보험사 및 수출신용기관(ECA) 데이, 아프리카개발은행-아프리카 신용보호기관 간 협력 강화


제4회 보험사 및 수출신용기관(ECA) 데이, 아프리카개발은행-아프리카 신용보호기관 간 협력 강화

 

아프리카개발은행 그룹은 모로코 라바트에서 <제 4차 보험사 및 수출신용기관(ECA)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50여 개 글로벌 보험사, 브로커, 수출신용기관 및 기타 위험 완화 관련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했습니다. 이 행사는 2025 아프리카투자포럼(Africa Investment Forum, AIF) 마켓 데이 기간 중인 11월 25일에 개최되었습니다.

보험사 및 ECA의 날은 아프리카 개발을 위해 민간 자본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규모로 동원할 수 있도록 위험 분담 및 신용 보강 메커니즘을 강화하는 전략적 플랫폼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유이치로 아키타(Yuichiro Akita) 베른 연합 회장은 아프리카개발은행이 세계 최고의 수출신용 및 투자보험 산업 협회인 베른 연합에 가입한 최초의 다자개발은행이 되었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키타 회장은 또한 베른 연합 회원국들이 2024년에 신흥 및 개발도상국 시장을 위해 1,400억 달러 규모의 보험 역량을 구축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프리카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케빈 치카 우라마(Kevin Chika Urama) 박사는 아프리카의 회복력 있는 경제 성장에 대해 발표하면서 농업 기술 및 농업 관련 사업과 같은 아프리카의 주요 부문이 2030년까지 1조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가 전 세계 재생 에너지 잠재력의 48%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에너지 시장은 2030년까지 1조 3천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프리카개발은행 그룹의 재무 부총재이자 최고재무관리자(CFO) 하사투 디오프 은셀레(Hassatou Diop N’Sele)는 이번 행사의 주제인 “영향력 확대를 위한 위험 분담: 보험 및 보증을 통한 아프리카 전역 투자 촉진"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이전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은행의 프로세스,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에 대한 투명성 강화, 조기 참여 유도, 그리고 예측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요구했던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 보험사 및 수출신용기관(ECA)의 날 행사가 마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은셀레 부사장은 아프리카개발은행 그룹이 재무제표 최적화와 신디케이션 사업을 통해 민간 자본 동원을 촉진하고 있으며, 보험사 및 ECA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프리카개발은행그룹의 신디케이션, 아프리카 투자 포럼 및 고객 솔루션 담당 수석 국장인 맥스 은디아예(Max Ndiaye)는 보증이 보험 수요를 충족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프리카개발은행 그룹은 2014년 이후 명목 가치 23억 달러 규모의 보증 거래를 실행하여 8개국에서 약 52억 달러의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국가 및 비국가 거래 전반에 걸친 위험 배분, 인수 심사에 필요한 정보, 그리고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보험사와 수출신용기관(ECA)을 통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아프리카개발은행 리스크 관리팀은 아프리카개발은행의 리스크 관리 활동과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리스크 인식에 대해 설명하며, 글로벌 신흥시장 리스크 데이터베이스(GEM)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채무 불이행 회수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사는 아프리카개발은행의 2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2026년 사업 계획 발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계획에는 에티오피아의 120억 달러 규모 비쇼프투 국제공항과 아프리카개발은행이 금융주선기관(Mandated Lead Arranger, MLA)로 참여하는 앙골라의 유니카르가스 프로젝트가 포함됩니다.

마지막 발언에서 마리-로르 아킨-올루그바데(Marie-Laure Akin-Olugbade) 수석 부총재는 이번 보험사 및 수출신용기관의 날 행사가 시디 울드 타 신임 총재의 4대 핵심 비전을 실현하는 아프리카개발은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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